
새마을금고중앙회가 최근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, 양문석 국회의원 당선자와 관련된 논란에 대한 수성새마을금고 대상 검사가 완료되었습니다. 양 당선자의 딸이 개인사업자로 등재되어 작업 대출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었고, 이로 인해 서류 위·변조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. 중앙회는 이에 대한 검사 결과를 수사기관에 통보하고, 관련된 업무당당자 및 관련자들에 대한 제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. 이 사건은 지난 4월 1일부터 시작된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종합검사의 일환으로 드러났습니다. 이 과정에서 중앙회는 기업운전자금 대출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현장 실사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던 점을 확인하였습니다. 또한, 채무자가 받은 사업자 대출을 주택구입자금으로 사용한 경우에 대해 자금 회수 조치를 취하도록 안내하였습니다. 더..

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'검사실 술판 회유 의혹'과 관련한 사건에 대한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반박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. 김성태 전 회장은 오늘 수원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하며 관련 주장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습니다. 김성태 전 회장은 취재진들의 질문에 대해 "검사실에서 술을 마실 수가 없다. 상식적이지 않다"라고 답변했습니다. 또한, 이 전 부지사 측이 주장한 술판 회유 의혹에 대해서도 "전혀 사실이 아니다"라고 강력히 부인했습니다. 이와 관련하여 검찰 측의 반박에도 불구하고, 이 전 부지사 측은 술자리가 있었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. 그러나 김성태 전 회장은 "저하고 오랫동안 가까운 형동생 했는데 이런 일이 생겨서 참담하다"며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. 또한, 검찰로부터 진술..

야 6당은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'채상병 특검법'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대통령의 거부권을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. 조국·이준석 등 야 6당은 정부여당에게 특검법 수용을 요구했습니다. 조국혁신당 대표는 "채상병 특검법은 좌우의 문제도 아니고 진보보수의 문제도 아니다"라며 "채상병 사건의 진실규명과 합당한 처벌은 진보보수와 무관하다"고 밝혔습니다. 또한, 대통령의 거부 시 국민들이 그 대통령을 거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"검사로서의 윤석열이라면 고위직까지 수사하여 진실을 밝혀야 한다"며 윤 대통령을 향해 말했습니다. 그는 국민의힘에게 21대 국회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반면, 더불어민주당은 내달 2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