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야구가 잠실, 인천, 부산에서 예정된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되어, 이로 인해 시즌 최초의 더블헤더가 진행될 예정입니다. 한국야구위원회(KBO)는 20일에 예정된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에서 잠실에서 펼쳐질 키움 히어로즈 대 두산 베어스 전, 인천 문학에서의 LG 트윈스 대 SSG 랜더스전, 그리고 부산 사직에서의 KT 위즈 대 롯데 자이언츠전이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음을 발표했습니다. 오늘 아침부터 전국적으로 폭우가 내리며, 이로 인해 잠실, 문학, 사직 경기장에서는 정상적인 경기 개최가 불가능했습니다. 따라서, 키움 대 두산, LG 대 SSG, KT 대 롯데 경기는 21일에 더블헤더 형식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. KBO리그는 이번 시즌부터 4월부터 주말에 예정된 3연전 중 경기가 취소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