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이 오는 25일부터 사직하기로 했습니다. 대학별 상황을 고려하여, 다음 주에는 우선 하루 휴진을 가 지고, 그 이후에는 매주 휴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.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(전의비)는 23일 오후 온라인 총회를 통해 이를 확인하고, 정부의 정책과는 별개로 사직 을 진행할 것을 밝혔습니다. 이번 휴진은 교수들이 주당 70~100시간 이상 근무하여 정신과 육체적으로 한계에 도달한 상황을 고려한 것입니다. 또한, 매주 휴진 여부는 추후 총회에서 상의하여 결정할 예정입니다. 전의비에는 약 20개의 의대가 참여하고 있으며, 각 대 학별로 자율적으로 휴진 일자를 결정할 것입니다. 서울대학교 의과대학·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와 울산의대 교수협의회도 사직과 휴진 일정에 ..